ramyun00
Anna, 38 y.o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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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hm.. either my computer has got problem with something on showing hangul or just this website interpals doesn't show hangul properly I guess something wrong with that so. you can write in English.
? wall? ? ????? ???? ???? ??? ?????? ?????.
오랜만에 와서 보니 글 써주셨네요. 하하 좀 바쁘고 인터팔 잊고살다가 지금에서야봤어요. 뿌리를 아는건 만국 공통점인 것 같아요. 친구 중에 부모가 브라질 사람인데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포루트갈어도 능숙하게 구사하는 애가 있거든요. 그러면서 자기랑 똑같은 입장인데 모국의 문화도 모르는 친척을 봤을 때 본인이 자랑스럽다고 하더라구요. 꼭 다시 친부 만나서 못 다한 정나누고 좋은 방향으로 맺어가길 바랄게요~
미국에는 시애틀 쪽에 4년 정도 살았어요 ㅎㅎ 워싱턴 주 안에서만 계속 살았어서 다른 데 못 가본게 많이 아쉬워요 ㅠ
남해 쪽도 가보시면 좋아요. 바다도 예쁘고 해산물 좋아하시면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답니다 ㅎㅎ
보통 부모님이 한국인이시면 이정도 한국어 구사하시는데 별로 이상한 부분이 없지만, 미국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학습으로 한국어 하시는거 보면 뭔가 뿌듯하고 대단합니다. 뿌리를 잊지 않으신 것 보니까 뭔가.. 감동도...받는 것 같아요. 덕분에 훈훈해지네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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